1월의 노래

정승환 - 보통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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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준히 보컬연습을 하기 위해 2023년도 월간 녹음 계획의 첫 발을 내딛었다.
1월이 얼마 남지 않기도 해서 조금 익숙하고 좋아하는 정승환의 ‘보통의 하루’ 라는 곡을 선택했다.
보통의 하루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로 처음 들어 기억에 남았고, 22년 12월 31일에 정승환 연말 콘서트 ‘안녕, 겨울’에서도 정말 감명 깊게 들었다.

  노래 녹음은 해도 해도 마음에 안 들고, 고치고 싶었지만 그래도 수 차례의 시도 끝에 가장 마음에 드는 버전으로 올렸다. 가수들이 한 소절을 몇 시간 반복해서 부른다고 하는 마음이 이해됐다. 그것도 그렇지만.. 생각보다 집에서 말끔하게 입고 찍는 것이 쉽지 않았다. 목이 다 늘어난 티셔츠와 수면 바지를 입어야 노래가 잘 나오는데..

  아무튼 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심심하시면 좋아요, 댓글도 부탁드립니다.